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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춥게 느껴지는 수족냉증, 치료하기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21-01-12

조회수6,656

 

유독 겨울이 오면 손발이나 아랫배가 차다 그로인해 체온이 1도라도 떨어지게 되면 면역력이 약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요즘처럼 날이 추워지는 계절에 유난히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것을 수족냉증 이라 합니다.

 

 


 

수족냉증 자가 진단법

 

- 배꼽 주위나 배 주위가 차다

- 소화가 않되고 설사를잦게 하가나 변비가 자주 발생하곤 합니다.

- 평소 기운이 없고 자주 피곤하다

- 감기가 잘 걸리고 비염및 방광염과 질염 등의 염증이 생김니다.

- 생리 불순및 월경통이 심하고 냉대하가 많이 있습니다.

- 손발끝이 시리거나 심할경우 저립니다.

 

위 사항3 가지 이상이라면 수족냉증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수족냉증 예방법

 

 손발이 따뜻할 수 있도록 근력운동과 수면양말및 장갑을 애용하며 반식욕을 즐겨하는 것도 좋습니다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옷은 지양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꾸준한 식이요법으로 건강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여러이유로 이를 방치할 경우에는 혈액 공급의 이상으로 몸의 전체적인 균형이 무너지면서 문제가 생길수 있기때문에

적절한 예방과 한방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족냉증 원인?

 

가장 근본적인 수족냉증의 원인으로 말초혈관의 혈행 순환장애로 인해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계절과 무관하게 손발이 시린 경우가 많은데 그 원인이 교삼신경의 영향으로 혈관이 수축되면서 손발의 끝부분이 과도한 냉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말초혈관의 기능적 저하뿐만 아니라 병리적으로 발생된 노폐물이나 신진대사의 이상으로 발생된 이물질들이 축적돼, 혈행을 방해하거나 척추의 부정렬이나 근골격계의 이상 변형된 신경과 혈관 등의 문제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수족냉증과 레이노증후군 차이는?

 

수속냉증과 레이노 증후군 증상이 매우 유사하기도 하고 그 원인이 겹치기도 하는 등 관범위해 치료에 어려움이 있는 질환입니다.

다른 질병(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교원성혈관질환, 동맥경화 등의 동맥폐쇄, 신경계, 혈액질환, 외상이나 직업군에 의한 원인 등)에서 발혈된 증상입니다.

레이노 증후군은 실제로 혈관벽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혈액이 흐르지 못해서 손가락, 발가락이 창백해지고, 청색증(시아노시스)처럼 푸른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회복기엔 붉게 변했다가 다시 원래의 피부색으로 되돌아오기도 하는데, 수족냉증이 수년간 지속되거나 피부색이 변하고 통증까지 동반되는 경우라면 레이노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수족냉증 치료는 어떻게?

 

한의학에서 그 원인은 담음, 적취, 어혈 등으로 표현하는데 혈액이나 림프, 신경의 통로, 에너지의 통로(경락)등 모든 순환계의 이상 흐름을 바로잡아 주어야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 혈액순환만이 아니라 기운의 순행도의 치료와 소화기에 해당하는 비장의 기능을 강화해주는 처방들과 어혈, 담음, 적취의 치료를 우선으로 하며, 부정렬된 척추와 근골격계의 추나교정을 통한 치료도 같이 병행해야합니다.

 

 한의본가 한의원박사 류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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